아빠가 메던 가방을 딸에게 물려 주다니! 뭔가 정통적인 느낌이랄까요. 잔스포츠가 재유행한다고 하니 내가 너무 오래 살았구나란 생각까지 들더란 말이죠. 그래도 아빠가 들던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없는 마음의 뭉클함을 느껴봅니다. 딸아! 늠름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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