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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침팬지도 두런두런 모여 단체 음주 회식을 한다네요. 술파티? 정말이에요. 커렌트 바이올로지가 그랬어요.

발효된 과일을 소유한 침팬지 주변으로 모인 다른 침팬지들과 공유하는 모습 포착.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침팬지에 대해 흥미로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예전에도 발효된 과일을 통해 알콜(에탄올)을 섭취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둘러 앉아 나누어 마시는 모습을 보였고 원래 발효된 과일을 먼저 가지고 있던

침팬지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이 발효된 과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빵나무의 열매였으며 땅에 떨어져 

자연 발효된 빵나무의 알콜농도는 0.61%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 빵나무는 땅에서 익으면 단단한 겉면이 부드러워져 짙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스폰지 같은 질감을 띱니다. 이것이 자연 발효 되면서 술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빵나무 : Treculia africana]

이 논문 내용을 보면서 이것이 우리 인간이 술을 먹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Current Biology는 국제 학술지로서 여러 논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 - curre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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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1. 야생 침팬지가 발효 과일을 나눕니다.

    Bowland, Anna C. 외.
    Current Biology, 35권, 8호, R279 - R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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