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난자를 고려하고 계신가요? 나라에서 지원 받으세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냉동난자는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초저온 상태로 보관하는 방식이죠.

암 치료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예상되는 경우,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대비하거나, 결혼이나 출산을 미루고 있는 여성분들이 선택하게 됩니다.

냉동 난자에 대해 먼저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 냉동난자 진행과정

1.  난자 채취 전 검사

- 생식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과배란 주사를 통해 여러개의 난자를 성숙시킴

(이 과정은 여성들이 복통, 두통,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력적으로 그리고 심리적으로 무척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심한 운동은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 난자 채취

- 소량의 마취 후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시술입니다.)


3. 초저온 동결 보관

- 채취한 난자를 영하 196도의 액화질소 속에 보관하여 수년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비용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필요한 시점이나 출산 계획 등을 잘 계획하세요.)


4. 필요한 시점에 사용

- 향후 임신을 원할 때, 난자를 해동해 정자와 수정 -> 배아 이식 -> 임신


5. 평균 비용

- 난자채취 : 약 200만 원~400만 원으로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보관료 : 연 20~50만 원 정도 추가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성공 확률은 35세 이전에 냉동한 난자의 성공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보관은 5년에서 10년 정도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냉동난자는 미래의 가능성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말처럼 요즘은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신청 후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시술 후 3~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1회성으로 현금 지급됩니다.

 

☆ 냉동난자 지원사업


1. 의학적 사유(암 치료 등)로 난자 냉동 시

- 최대 200만 원(과배란 유도, 채취, 동결 등 포함)

2. 냉동난자 사용 시(해동,수정 등)

- 1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

- 지원대상 
: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하였다고 관할 보건소로부터 확인된 난임부부(지원신청 접수일 기준)

: 부부 중 최소한 한명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 되는 자

-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볍률상 허용되는 범위에서 지원(특정 성 지정. 미성년자의 정.난자 제외 등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www.e-health.go.kr)-바로가기]
: 방문 신청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청(부부 중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
: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 129


지원금은 시술비의 50%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초과 금액은 본인부담입니다.


시술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에게 더욱 힘든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노고에 응원을 보냅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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