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퇴원 후 집에 간다고 해도 편하지만은 않죠.
아무래도 다른 식구가 있으니 움직이게 되고, 식구가 없어도 나를 위해 힘을 써야 하니까요.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방문간호, 요양 서비스 연계 받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퇴원하기 전 병원에 요청하셔도 되요.
퇴원 후 2주 이내 집중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 병원 퇴원 후 방문간호.요양 연계 받는 방법
1. 퇴원 전 병원 내 연계 상담
-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 또는 지역연계 코디네이터에게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하다고 요청
- 병원에서 지역 통합 돌봄팀에 연계 요청
2. 지자체 통합돌봄팀과 연계
-거주지 주민센터 복지과 또는 통합돌봄 전담창구에서 상담 진행
-개인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의료.복지.주거 통합)
3. 서비스 제공기관 배정
- 방문간호, 방문요양, 식사배달,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 조합 결정
- 통합재가기관 또는 재택의료센터에서 서비스 제공 시작
4. 지속적 모니터링
-간호사.사회복지가사 정기 방문하여 건강 상태 및 서비스 만족도 점검
-필요시 서비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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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센터에서 기관으로 연결하여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요.
그걸 어디서 신청하니냐하는 안내입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 코디네이터나 복지사에게 문의를 해서 연계 신청을 하면 퇴원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니 가장 편리합니다.
'돌봄이 필요해요'라고 말만 하세요.
일부 병원에서는 퇴원계획서에 돌봄 필요 여부를 체크하는 항목도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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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방법
1. 신청 장소
-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 복지과
2. 필요서류
- 신분증
- 건강보험증
- 퇴원확인서
3. 우선 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
- 장기요양등급외 경증 환자
- 독거노인
- 중증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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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 장기요양등급자는 우선 연계 대상입니다.
방문간호, 방문요양, 식사배달, 복지용구 등 필요에 따른 서비스가 가능하니 복지사 등과 상담시 필요한 내용을 모두 말하시고 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합재가 서비스란 하나의 기관에서 방문용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식사배달 등을 묶음형태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가정방문통합형은 집에서만 돌봄 받는 방식이며
주야간보호통합형은 낮엔 센터, 나머진 집에서 돌봄을 받는 형식입니다.
불편함 없이 몸조리 잘하시길 바라며 몸도 마음도 편안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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