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국민연금! 이혼을 해도 전배우자의 노령연금을 나눠 받을 수 있다구요? 아니요! 네!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재혼을 해도 받을 수 있고, 본인의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모두 받을 수 있고, 2번 이혼해도 조건이 까다롭기는 해도 각 배우자별로 신청하여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억울하고 분할 수 있겠지만, 어떤 경우는 그거라도 받아 내니 다행이다 할 수 있을겁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기여분에 대해서만 계산 되어 지급됩니다. 자세한 기준과 조건을 정리했으니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2026년 6월 업데이트**

2026년 6월부터 국민연금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월평균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 평균소득월액(A값, 2026년 기준 약 319만 원)을 초과하면 연금이 감액될 수 있었지만, 이제는 A값에 200만 원을 더한 약 519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감액이 적용됩니다.

다만 분할연금은 이혼한 배우자의 혼인기간 중 형성된 연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제도이므로, 본문에서 설명하는 분할연금 수급 요건과 지급방식에는 직접적인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적정나이가 되면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제도

이혼을 해도 전남편, 전부인의 노령연금을 일정부분 받을 수 있는 것이 '분할연금'제도

➤ 노령연금

노령연금은 국민연금 가입자가 최소 가입기간인 10년을 채우고, 수급개시 연령(만 62세~만65세)이 되었을 때 평생 동안 매월 지급되는 연금입니다.

➤ 수급개시 연령

출생연도노령연금조기노령연금분할연금
1953~1956년생61세56세61세
1957~1960년생62세57세62세
1961~1964년생63세58세63세
1965~1968년생64세59세64세
1969년생 이후65세60세65세

노령연금은 은퇴 후에도 존엄성을 지키며 평화로운 삶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노후 소득을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관련링크 바로가기]
국민연금 감액 대상이 줄어, 노후 소득 보장 강화. '구하라법' 적용 2026년부터 시행.국민연금법 개정 의결!


➤ 분할연금

이혼한 전남편, 전부인에게 국민연금의 일부를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혼인기간동안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의 연금 형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해 주기 위해서'입니다.
(신청 전, 노령연금 수급자 즉 전배우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신청 불가)

➤ 신청 조건

1. 법적이혼일 것.

- 혼인 관계가 법적으로 종료 되었음을 증명. 사실혼관계는 인정되지 않음.


2. 전 배우자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 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일 것.

- 혼인 기간동안 기여분을 인정하여 분할 하는 것이므로 혼인 기간 중에 국민연금 납부 사실이 증명되어야 함.


3. 분할연금을 청구하는 본인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에 도달할 것.

- 상대 배우자가 아닌 본인이 수급개시 연령에 도달해야 함.


4. 분할 대상자가 되는 상대 배우자가 노령연금 수급권자일 것.

즉, 본인과 상대방 모두 노령수급권 자격이 되어야 하며 수급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해야함.
(3년이 경과된 후에는 청구권 소멸, 지급 불가)

➤ 지급금액

전 배우자의 노령연금액(부양가족연금액 제외)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절반을 지급
(현재 받는 모든 금액의 50%가 아닌 본인과 혼인기간을 계산하여 그 금액의 50%)

➤ 구비서류

1. 혼인관계증명서 (필요시 재적등본) - 혼인기간과 이혼사실 확인.
2. 본인신분증
3. 본인명의 예금통장(사본)

➤ 신청방법

1.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2. 우편
3. 팩스 등

[관련링크 바로가기]
국민연금, 빨리 받으면 손해? 조기수령과 연기 수령 금액 차이 계산해봤습니다.



➤  문의 방법

-국민연금 전화 문의 : 1355번

-국민연금 홈페이지 : http://www.nps.or.kr

노령연금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노령연금을 이혼한 배우자에게 주는 경우

[참고 자료 출처]

- 국민연금(www.nps.or.kr) '분할연금제도 수급요건 및 급여 수준'

[함께보면 좋은 링크]
[국민연금실버대부론]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출생년도별 납입 기한, 노령연금 현명하게 수령하는 방법 등 지연수급, 조기수급
2026년 기초연금 인상안 발표! 247만 원 이하면 신청하세요. 1961년생 수령액과 무료계산법
2026년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과 수급 자격 변화, 1961년생 신규 신청.


#분할연금 #노령연금 #국민연금 #이혼연금 #연금분할 #재혼연금 #노후준비 #연금정보 #국민연금공단 #연금수령 #이혼후연금 #연금신청 #연금조건 #혼인기간 #연금계산 #재산분할 #연금제도 #노후소득




댓글

Most Popular

사망신고 후 해야 할 일. 순서대로 따라만 하세요(행정, 상속, 은행)

 사망신고 후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족을 떠나보낸 후 남겨진 것은 슬픔만이 아닙니다.  고인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야 할 행정절차들이 남아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만 들린다고 다 정리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여러분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단계별로 사망신고 당일 가능한 것과 기다려야 하는 것, 이후 처리까지 이 흐름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장례 후 행정 절차 타임라인 장례식 이후의 정리 절차. 시간 흐름별 정리 사망신고하면서 원스톱으로 모두 처리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정보를 조회해주는 서비스일 뿐, 모든 절차를 대신 처리해주지는 않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 금융재산, 부동산, 세금, 연금 등 '조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직접 해야 합니다. - 상속포기 또는 한정승인 법원 - 상속세, 취득세 신고 세무서, 시군구청 - 예금 인출, 보험금 청구 은행, 보험사 사망신고 당일에 끝낼 수 있는 건 '신청까지', 처리는 2주 후 부터입니다. [조회되는 것 vs 안되는 것] 구분 조회 가능 조회 불가 금융 은행, 보험, 증권 사금융, 개인 간 거래 세금 국세, 지방세 - 자산 부동산, 자동차 해외 자산, 현금 기타 연금 사업상 채무, 구독 1단계. 1일차. 사망신고 당일 ...

국취제, 자활근로, 조건부수급자가 뭔가요? 차이점은? 생계급여 신청 전 알아두세요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제), 자활근로, 조건부수급자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국취제를 알아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자활센터에 가보라고 합니다. 또한 조건부수급자로 안내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출발점과 목적이 다릅니다. 내 상황이 힘들면 이러한 용어들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알아보는 것조차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보려 합니다.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판단만 하시면 됩니다. 취업과 자립을 위한 복지 상담 생계급여 신청했더니 조건부수급자라고 합니다. 자활근로 해야 하나요? 국취제, 자활, 조건부수급. 한눈에 비교해 보세요 구분 국민취업지원제도 자활근로 조건부수급자 운영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지자체 보건복지부·지자체 대상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층, 청년, 중장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목적 취업 지원 자립 준비 수급 유지 조건 관리 지원 상담, 훈련, 수당 자활사업 참여, 자활급여 자활사업 또는 취업지원 참여 참여 여부 신청 상황에 따라 참여 사실상 의무 즉,  국민취업제도 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돕는 제도입니다. 자활근로 는 일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조건부수급자 는 하나의 제도라기보다 생계급여를 받는 과정에서 일정한 참여 의무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조건부과 생계급여 바로가기] -  [2026 최신] 근로능력 있어도 생계급여 받는 법? 조건부과유예·제시유예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 A씨는 29세입니다. 현재 직장이 없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넉넉하지 않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아보는 것이 국민취업지원제도 입니다. 고용센터를 통해 취업 상담을 받고,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요건에 따라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점은 실제 목표가 취업이라는 ...

2026년 장례비 지원금. 몰라서 못 받는 지자체 화장 장려금 신청.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 장례 비용은 유족들에게 큰 현실적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과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에서 일괄적으로 장제비를 지급했지만, 2008년 이후 이 사업은 공식적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보험공단에 문의한 결과 2008년 종료 후에도 2026년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장제비 지원' 문의전화가 이어지고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보훈대상자 나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지원 은 여전히 유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화장 장려금'제도 를 활용하면 수십만 원의 비용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복잡한 행정 절차 대신, 누구나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지자체별 장례 지원금 수령 요령을 정리해 드립니다. 장례비 지원금. 장제비 지원. 1. 2026년 기준 장례 지원 제도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례 관련 지원은 대상자에 따라 금액과 성격이 다릅니다. 나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있는지 쉽게 살펴보실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지원 명칭 지급 대상 지급 금액 (2026년 기준) 신청처 기초생활수급자 장제급여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사망 시 80만 원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긴급복지 장제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의 저소득 가구 약 80만 원 관할 시·군·구청 참전유공자 장제보조비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사망 시 20만 원 (대상별 상이) 관할 보훈청 지자체 화장 장려금 해당 지역 거주자 (화장 시) 20만 원 ~ 50만 원 관할 시·군·구청 ...

사망 후 국민연금, 기초연금 언제까지 지급될까? 유족이 꼭 알아야할 정리 순서

 지난 글에 이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의 일들에 대해 좀더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 분 통장으로 연금이 입금된 후 이 금액에 대한 처리에 대해 난감해합니다.  "이번 달 연금은 사용해도 되는 건가요?" "사망신고하면 바로 끊기는 건가요?" "이미 입금된 연금은 반환해야 하나요?" 특히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모르고 사용했다가 나중에 반환 안내를 받거나, 반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함부로 사용했다가 상속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모님 사망 후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언제까지 지급되는지,사망신고 이후 어떤 절차로 확인해야 하는지,유족연금과 환수문제까지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서로를 의지해 오신 부모님의 뒷모습 사망 후 국민연금, 기초연금 중단 시기와 사용상 주의사항 사망하면 연금은 바로 중단될까요? 많은 분들이 사망신고와 동시에 모든 연금 지급이 즉시 중단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각 기관이 사망 사실을 확인하는 시점에 따라 처리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지급 예정이었거나 사망 이후 지급된 연금은 지급 월에 따라 정산이나 반환 절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통장에 들어왔으니 사용해도 된다"고 판단하면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사망 후 연금 지급 관련 기본 흐름] 구분 일반적인 처리 방식 국민연금 사망 월까지 지급 여부 확인 후 조정 가능 기초연금 사망한 달까지 지급 후 이후 정지 가능 장애연금·유족연금 별도 수급 조건 확인 필요 자동 입금된 금액 추후 환수될 가능성 있음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사용"이 아니라 지급 기준과 환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언제까지 지급될까요? 국민연금은 수급자가 사망하면 이후 지급이 중단됩니다. 다만 실제 지급을 "어느 달까지 인정되는가"때문에 혼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연금! 이혼을 해도 전배우자의 노령연금을 나눠 받을 수 있다구요? 아니요! 네!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 Ai보단사람 - 복지와 사람 중심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