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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압력솥에서 푹 끓인 들깨 가득 감자탕

 뼈와 살이 알아서 후두둑 떨어지는 맛있는 감자탕

집에서 만드니 맛도 양도 두 배가 됐어요. 들깨 가득 넣어 더욱 고소한 감자탕.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오래 걸리지 않아요. 

들깨가루, 시래기 듬뿍 넣어 다음날 속도 편하답니다.

즐거운 주말,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2025-04-25

김치가 맛있으면 라면이 더더더 맛있죠.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맛있는 라면.

 큰일이에요. 김장김치가 너무 잘 익어서, 

넘 맛있어서 라면을 자꾸 자꾸 먹게 되요.

먹어도 먹어도 왜 라면은 계속 맛있을까?



직접 기른 파까지 송송송 썰어 넣으니 단맛까지 올라와 더욱 맛있어요.

라면에 김치는 설명 안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맛이죠.

2025-04-24

큼직한 김치만두와 작은 물만두 넣고 맛있게 끓인 만둣국

 만둣국만 먹어도 맛있고 밥을 살짝 말아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팔팔 끓여 뜨겁게, 후~후~뜨거운 김 입안에서 식혀 맛있게.



쓰~읍! 후~쓰읍! 후~

입안 가득 머금고 조금씩 씹어가며 맛있게 한끼!

2025-04-23

물만두는 꼭 끓여 먹으라는 법 있나요. 튀겨먹으면 더 맛있는데 말이죠.

튀김만두보다 맛있는 냉동 물만두 튀김. 

간식으로 튀겼다가 식사가 되어 버렸어요.


고정관념을 조금만 깨도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데 

이걸 몰랐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크기도 한입 크기로 먹기 딱 좋아요.

간식으로 몇 개만 구웠는데 너무 맛있으니 반 봉투를 털어 넣었어요.

다들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다니까요!!!

가난한 자의 아버지로 불리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전세계의 큰 어른이 돌아가셨습니다.

 향년 88세의 나이로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문은 오늘부터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원인으로는 심부전과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선종이란 착하고 복되게 세상을 떠난다는 뜻으로 그만큼 많이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그리고 옳지 못한 자들에게 쓴소리를 서슴치 않았던 교황으로 저에게 기억됩니다.

천주교에선 '아버지께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하더군요.

전 그저 돌아가실 때 너무 크게..길게 힘들지 않으셨기를 바랍니다.

2025-04-22

마땅한 안주가 없어 집에 있는 이것 저것 만들어 봤어요. 돼지고기찌개., 비빔국수, 물만두 튀김

 딱히 먹고 싶은 안주가 없을 땐 그냥 냉장고 뒤적~뒤적~

돼지고기찌개와 비빔국수 그리고 물만두 튀겨 바삭하게 즐겨요.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말 맛있었던 안주입니다.

김치 송송 썰어 비벼낸 비빔국수가 입안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하고

입안의 매운 맛을 물만두를 튀긴 물만두튀김이 잡아 주었습니다.

오늘도 또한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 합시다.

침팬지도 두런두런 모여 단체 음주 회식을 한다네요. 술파티? 정말이에요. 커렌트 바이올로지가 그랬어요.

발효된 과일을 소유한 침팬지 주변으로 모인 다른 침팬지들과 공유하는 모습 포착.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 침팬지에 대해 흥미로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예전에도 발효된 과일을 통해 알콜(에탄올)을 섭취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둘러 앉아 나누어 마시는 모습을 보였고 원래 발효된 과일을 먼저 가지고 있던

침팬지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것입니다.

이 발효된 과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빵나무의 열매였으며 땅에 떨어져 

자연 발효된 빵나무의 알콜농도는 0.61%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 빵나무는 땅에서 익으면 단단한 겉면이 부드러워져 짙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과육은 스폰지 같은 질감을 띱니다. 이것이 자연 발효 되면서 술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빵나무 : Treculia africana]

이 논문 내용을 보면서 이것이 우리 인간이 술을 먹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걸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Current Biology는 국제 학술지로서 여러 논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 - curre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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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1. 야생 침팬지가 발효 과일을 나눕니다.

    Bowland, Anna C. 외.
    Current Biology, 35권, 8호, R279 - R280

출근, 등교 준비로 바쁠 수 밖에 없는 아침시간. 후다닥 후다닥 아침밥을 준비해 봐요. 든든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뚝딱 뚝딱 냄비밥 올리고 북어 달달달 볶아 국 끓이고 

이것저것 반찬 준비해 만든 가족들의 아침 식사 준비.

따뜻한 밥에 따뜻한 국, 그리고 바로 무쳐낸 반찬으로 완성된 아침밥



가족을 위해 이렇게 아침을 바쁘게 보낸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왜 예전엔 몰랐을까요?
하루를 시작하며 다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따뜻한 밥 한술 나누는 아침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언젠가 이시간을 그리워 할 날이 오겠죠? 그러니 지금의 시간을 즐겨야 겠습니다.
비가 오니 마음이 말랑말랑해져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2025-04-21

오늘의 안주는 담백한 돼지고기찜에 김치쌈.

 고기는 구워먹어도,  삶아먹어도, 튀겨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찜.

따뜻한 고기찜에 시원 개운한 김치쌈으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얼마전 사놓은 돼지고기 상태가 너무 좋아 어떻게 요리를 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이렇게 먹으면 질릴만도 한데 '오늘은 또 어떻게 해서 먹을까?' 하며 고민을 하고 있단 말이죠.

오늘은 시원한 김치에 찜고기 싸 한입 꿀꺽!

맛있는 저녁 되세요~

삼겹살 맛있게 구워 먹고 볶음밥을 복~복~복~볶아요.

 베란다 텃밭에서 수확한 쌈과 삼겹살.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볶음밥.

볶음밥은 바삭하게 볶아서 마치 간식같아요.



직접 키운 겨자채와 미나리, 상추의 맛은 순하지만 맛은 지~인(?)했어요.

볶음밥을 싸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장난이 절로 나는 맛이랄까요?

주말 든든히 먹었으니 이번 주도 힘내 볼랍니다. 

2025-04-20

파는 김밥보다 맛있데요. 집에서 돌돌도~~올 김밥 말아 양껏 먹어요.

 파는 김밥보다 더 맛있는 홈메이드 김밥입니다.

오며 가며 하나 씩 입에  넣으면 그게 더 맛있는 돌돌도~올 김밥.


김밥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김밥으로 말아 놓으면 밥 두 공기 분량도 거뜬히 먹어치울 수 있답니다.

한가한 주말.

충분히 에너지 보충하고 또 힘찬 한 주 준비하자구요.